유럽감성의 시골을 꿈꾸다
2025년 부산을 떠나 지금은 경남 창녕이라는 곳에 시골집을 개조해서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도시에 있다 시골에 들어오니 보는 시야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사진과 영상을 하는 입장에서 시골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자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나, 많은 사진들이 만들어 놓은 시골의 이미지는 전원일기로 대변되는 느낌들이 전부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전형적인 시골의 이미지가 아닌,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만들기 위해 시골스냅을 시작했습니다.